안녕하세요! 정말 오랬만에 인사드립니다..
소홀했던점 다시 한번 반성하면서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마르지엘라 지갑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메종 마르지엘라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마르지엘라는 해체주의라는 새로운 패션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스타일을 발명한 혁명가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메종 마르지엘라는 모델에게 가면이나 가발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모델에게 익명성을 부여하고
오로지 옷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기 위함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마틴 마르지엘라는 지금껏 공식석상에 한번도 얼굴을 비춘적없는 수수께기같은 얼굴없는 디자이너인데요.
아마 공석에 얼굴을 비추지않는것도 그렇겠죠?

메종 마르지엘라는 사진과 같이 택에 표시된 숫자에 따라 신발,악세사리,남성복,여성복 등
각 라인을 표시하게 되고 제품마다 택을 보면 그 해당라인에 맞게 표시 되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이런식으로 악세사리 라인은 11번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

정말 신선하고 재밌지 않으세요?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메종 마르지엘라의 핵심이 되는 브랜드 컨셉은 '해체주의'와 패션의 접목인데요
예를들어 안감 노출, 노출된 솔기, 마무리하지 않은 단 처리등을 통해 일반 상식을 깬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지갑도 마찬가지로 마르지엘라가 자주 쓰는 페인트가 쓰였는데요.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규칙적이지않은 흩뿌린 페인트가 정말 멋진거같습니다.


또한

사진으로 잘 안보이는데 보통 지갑 카드수납칸과 달리 사선으로 있는데요.
보통의 틀을 깬 생각이 더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지폐수납칸도 다른지갑과 달리 한칸 뿐이라 실용적이진 않으신데요 ㅜ.ㅜ
하지만 멋진 지갑을 위해서라면 이쯤은 감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그리고 뒷면에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단순한 로고인데도 이젠 특이하게 느껴지네요...


정말 신비롭고 매력적인 디자이너 마르지엘라와 그 지갑을 알아봤는데요 !


최근은 아니지만 H&M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대중화 되기 시작했고
그래서인지 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거 같아요!

앞으로 더 멋져지고 신비로운 마르지엘라를 기대해봅니다 :)




저희 위버럭스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