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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너무 오랜만에 왔죠 ?

그동안 좀 바빴습니다요 :(

당장 내일부터 영하의 날씨가 시작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진짜 겨울인가요... 여름에 더우면 겨울에도 춥다는데

올 겨울은 추워서 얼어 붙을라나봐요 ㅜㅜ

그래서 제가 밖에 외출했다가 얼어붙지 마시라고 파라점퍼스 입고 왔습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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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너무 잘 알고 계신 브랜드인 파라점퍼스는​

패딩하면 떠오르는 나라 '캐나다'의 브랜드가 아니죠

명품하면 떠오르는 '이태리'가 고향이구요

알레스카 구조대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사실은 모두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되네요

그래서 저렇게 포켓도 많고 목 부분엔 카라비너 비슷한 고리도 있나봐요

기존 패딩에서는 보기 힘들던 디테일의 파라점퍼스 구경 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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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착장을 해봤는데요

저는 M사이즈 착용했어요 적당히 여유롭고

기장도 예쁘게 떨어졌습니다

S사이즈도 잘 맞긴 했으나, 겨울에 착용하는 패딩인데

너무 딱 맞으면 이너가 제약을 받으니 넉넉한게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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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이구요

깔끔한 편인데 로프를 연상시키는 줄이 있네요

전반적으로 내피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꽉찬느낌의 피팅이에요

음...안에 굉장히 많이 껴입은 그런느낌 착용시에 맨투맨 하나 입었는데

굉장히 많이 입은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무게감은 조금 있는 편인데 너무 무겁다라는 느낌은 아니고

입다보면 금방 적응 될 정도의 무게감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밖에서는 안입어봤지만 이거 분명 따뜻하다고 장담해요...

매장에서 피팅 15분 정도의 시간동안 땀이 ... 나려는거 바로 벗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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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점퍼스 상징같은 쇠덩어리 ㅋㅋ

카라비너가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구조대를 모티브로 했기에

로프에 연결하는 카라비너가 맞다고 생각하는 1인이죠..ㅋㅋ

저 노란줄은 탄성이 있어서 늘어 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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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이기에 앉았다 일어났다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양 옆에 트임 지퍼로

조금 더 편하게 디자인 되어 있구요

지퍼만 있는게 아니라 하단에 스냅단추가 있어서

디자인면에서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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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뒷부분엔 이렇게 로프를 연상케하는

노란 줄이 지퍼에 연결 되어 있습니다

저 지퍼는 앞쪽에 제일 큰 포켓까지 연결이 되서 열려요 ㅋㅋ

뒷모습에서도 자신들의 모티브를 확실히 하죠 ?

그리고 저 허리에 밴딩은 사실.. 기능적으로는 큰일을 하지 않고

그냥..디자인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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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멋있죠?

파라점퍼스 로고에요

왼쪽 어깨에 땋 ! 붙어있습니다

MA-1의 포켓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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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인데요 포켓이 굉장히 많죠?

저중에 페이크 포켓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사용 가능해요 !ㅋㅋㅋ

왼쪽 큰포켓은 웬만한 S사이즈 클러치 급이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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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에서는 큰 특이점은 없으나

절개라던지 밴딩 그리고 팔꿈치 부분의 덮개정도의

디테일이 눈에 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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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여드렸던 왼쪽 포켓인데

안쪽 보시면 이렇게나... 넓어요

어마어마하죠 정말...ㅋㅋ

포켓 하단 부분은 오픈되지 않고 매쉬 안감소재로

이어져있습니다 혹시나 열려도 물건 떨어질 일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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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비너라고 할게요 그냥ㅋㅋㅋ

쇠고리보다는 멋있는거 같으니...ㅋㅋ

굉장히 쌔보이죠 이렇게만 보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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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에 지퍼도 가까이서 찍어 봤구요

여기 있는 스트랩도 탄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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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분인데요 그냥 덮개가 아니였어요~

보시면 아주 좁은 입구에 수납이 가능합니다..ㅋㅋ

근데 실생활에서 저 부분에 무엇인가 넣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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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주머니 아래에 파라점퍼스 탭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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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속주머니들입니다

속주머니도 굉장히 많죠 ?ㅋㅋㅋ

가방 필요가 없어요 파라점퍼스 하나만 있다면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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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분 메인탭 !

느낌있네요 글씨체부터가 뭔가 구조해야 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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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탭에는 QR코드와 캐어라벨등등 여러장 있는데

중요한건 아니니 패스~ 제일 예쁜데 찾아서 찰칵

퍼도 탈부착이 가능하니

실용성 최고 !ㅋㅋㅋ

스마일맨은 자신의 얼굴이 공개 되길 거부했습니다..

+ 추가적으로 내피도 찍어 봤으니 구경 해보시구요

아......음........남자라면.....

23세가 넘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남자라면

좀.. 그렇죠 ? 저도 집에있는데 그것보단 이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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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피는 따로 버튼을 잠글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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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도 너무 덥지 말라고 뚫려있네요

내피만 입기엔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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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피를 잃은 허물... ㅋㅋㅋ

너무 두껍고 아직은 너무 춥진 않다 !

하시는 분들은 내피를 제거 하시고 착용하셔도

좋으실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보셨는데요

일단 저는 착용감은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패딩에 비해서 여유가 있었고

활동하기에 굉장히 편하게 만들었구나 생각했어요

팔을 들어도 돌려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가슴 둘레도 여유가 있어서 너무 편하지만

내피가 있어서 얇은 느낌도 없었고 오히려

레이어드를 많이 하고 착용한 느낌을 주는 파라점퍼스 코디악이었습니다

블랙이나 네이비 카키가 아닌 베이지 색상이 있는 점도 너무 좋았구요

관리가 조금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깔끔하게 조심히 입으신다면

색상도 너무너무 매력적인 파라점퍼스 였습니다

패딩 고민중이신 분들... 얼른 피팅해보셔야해요

당장 내일부터 영하의 온도입니다...

코트쟁이인 저도 올해는 하나........준비중이에요

우리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요 ㅜㅜ

그럼 저는 이만 쓰고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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